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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코리아=김은진 기자] ㈜엘팩토리(대표이사 이경태)는 레지나킴 작가의 디지털 아트 작품 ‘Think of you’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신규 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작가의 개인적 경험을 기반으로 창작된 ‘Think of you’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이별의 순간을 담고 있는 미디어아트 작품이다. 엘팩토리는 ‘Think of you’는 디지털 디바이스 블루캔버스에 담아 5점 한정 판매하며, 디지털 아트 진품 보증서를 발급한다.
레지나킴 작가는 영국의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에이전시 Creative Debuts가 주최한 여성의 날 기념 ‘Empowerment: Nasty women’ 전시에 20명의 대표 작가로 선정된 작가로, 국내에서도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에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엘팩토리의 블루캔버스는 미술의 디지털 대전환 시기에 발맞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디지털아트를 감상할 수 있도록 고안된 스마트 디지털 액자다. 무선 와이파이로 연결되며 저작권을 보호하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소유한 미술 작품이 안전하게 클라우드에 보관된다.
엘팩토리 관계자는 “디지털 아트의 저작권과 소유권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그에 맞는 기술의 뒷받침이 필요하다. 블루캔버스는 저작자와 감상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