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this artwork [직사각]건초더미 쥘 바스티앙 르파주 Report Download : 5,000KRW Material : Mixed Media Theft of images and unauthorized redistribution of works are prohibited. Please select a purchase type Type of purchase Select Download Total0 KRW Add to cart Artwork Info Artist Info [직사각]건초더미 쥘 바스티앙 르파주 Work information Sales Type Paid Type of work Image Vrice Download 5,000KRW Work size 160×195 Vaterial 캔버스, Oil paint Description of work 에밀 졸라(Emile Zola)가 쥘 바스티앙-르파주를 “밀레(Millet)와 쿠르베(Courbet)의 손자”라고 말했듯이 그는 당시 살롱전을 가득 메우던 목가적 풍경과는 전혀 다른 농부들의 모습을 주로 그렸다. 이 작품 역시 일상적인 모습을 한 남녀가 풀밭에서 쉬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졸라는 이 작품을 매우 좋아했으며 자연주의의 대작이라고 평가하였다. 실제로 이 작품은 밀레의 <낮잠(Sieste)>에서처럼 농부 부부의 휴식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밀레가 다소 대담한 구성으로 인물의 자세에 더 주목을 해서 표현하였다면, 바스티앙-르파주의 이 작품은 드넓은 초원과 그 한 구석에서 휴식을 취하는 부부의 모습을 보다 사실적으로 나타낸다. 특히 전경에 앉아있는 젊은 여인은 멋지게 보이려는 도시의 여인이나 신화 속 여신과 다르게 초췌하고 지쳐 있는 농부의 고단한 삶을 그대로 담고 있다. 이처럼 바스티앙-르파주는 프랑스 시골에서 볼 수 있는 농부들의 고단함과 순수함을 마치 한편의 서사시처럼 포착하여 사실적으로 묘사하였다. 이 장면은 다음의 시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수확하는 사람은 싱싱한 잔디를 침대 삼아 누웠네. 주먹을 꼭 쥐고 잠에 들고 풀 말리는 사람은 햇볕에 타고 정신이 혼미하여 뻗은 남자 옆에 멍하니 앉아있네 […].“ 이 작품은 정적인 시의 내용을 시각적으로 재현하였으며, 1878년의 살롱전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비록 시의 내용을 시각화하였지만, 작품의 구성은 마치 실제의 장면을 사진으로 찍은 듯이 사실적으로 보인다. 그러면서도 지평선이 매우 높아서, 큰 특징이 없는 풀밭이 캔버스에서 주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과장된 구도나 인물을 가까이 놓는 방식, 그리고 넓은 빛의 범위는 자연주의 회화에도 근대적 요소가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Hashtag #명화 #쥘 바스티앙 르파주 #프랑스 #건초더미 #자연주의 #1877 #캔버스, Oil paint #파리 오르세 미술관 쥘 바스티앙 르파주 Jump to Author Page Artist Info Birth year 1848. 11. 01. Introduction 쥘 바스티앙 르파주는 19세기 로렌지방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프랑스 화가로, 풍경화와 인물에 집중한 작품들을 자연주의 양식으로 주로 그린 화가이다. Add to My Collection Collection Cancel Confirm Report Content Inappropriate user or content Statement or symbol of prejudice Nudity or pornographic image Intellectual property infringement Misc. Report